BLOG main image
Google
전체 (24)
추억(追憶) (10)
방랑벽(放浪癖) (9)
얼리 어답터 (5)
학구(學究) (0)
EeePC 1000H vs WIND U100+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   2008/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56777 Visitors up to today!
Today 10 hit, Yesterday 23 hit
'2008/08'에 해당되는 글 2건
< PREV #1  | NEXT >
15.4인치급 R70과 8.9인치급 901의 사이즈 비교

삼성 SENS R70(15.4")과 ASUS EEE PC 901(8.9")

  3년 된 데스크탑을 처분하고 삼성 센스 NT-R70을 데스크 노트로 사용하기 시작한 지도 벌써 1년이 훌쩍 넘어버렸다. 구매 당시에 160만 원을 호가하던 가격은 펜린 CPU를 탑재하고 NVIDIA GeForce 8600 GT 256MB급 비디오가 내장된 후속 모델들이 줄줄이 출시되면서 120만 원대로 내려앉았다. 그나마 신품 판매는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데스크탑의 성능에 필적할 만한 스펙과 이동성을 함께 고려하여 장만한 노트북이었고, 약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용해 본 결과는 만족스러울 만했지만 무언가 석연찮은 구석이 있다. 성능이면 성능, 이동성이면 이동성 한 가지만 선택해 집중함으로써 보유목적에 부합되는 높은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질적으로 2.7㎏이 나가는 센스 R70은 가방에다 어댑터와 파워 케이블, 마우스, 예비 배터리팩 등을 넣고 어깨에 매면 거의 우량아 하나를 안고 다니는 것과 마찬가지의 중량감을 선사함으로써 이동간에 사용한다는 것은 웬만한 환경 - 이를테면 다른 수화물이 없는 상태에서 노트북만 달랑 들고 간단한 여행을 한다든가 하는 - 이 아니고서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그래서 R70을 처분하고 소위 '넷북'이라 불리는 이동성에 초점을 심하게(?) 맞춘 부류의 노트북 중 적당한 모델을 선택해 가능성을 테스트해 본 후 R70을 처분하고 데스크탑과 넷북의 2중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감행했다. 이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내가 선택한 ASUS EEEPC 901 Black 과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던 모델은 MSI WIND NB U100이다.

  두 모델을 놓고 고심하던 중 결국 ASUS의 손을 들어주게 된 것은 바로 처음 프로젝트에 착수했을 당시 세웠던 이동성(Mobility) 확립이라는 목표 때문이다. LCD의 화면 크기도 MSI U100이 10인치로 ASUS 901보다 1.1인치가 더 컸고, 자료를 반영구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스토리지의 용량과 종류도 80GB급 하드디스크가 탑재된 U100이 12GB SSD(Solid State Drive)가 장착된 901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 여러 가지 고민을 하게 만든 요인 중 하나였다.

MSI WIND NB U100과
ASUS EEEPC 901 사양비교

항목 MSI WIND NB U100 ASUS EEEPC 901
CPU INTEL ATOM 1.6GHz N720 INTEL ATOM 1.6GHz N720
RAM DDR2 SDRAM 1GB DDR2 SDRAM 1GB
Storage 80GB HDD 12GB SSD(4GB:SLC/OS, 8GB:MLC/DATA)
VGA INTEL GMA950 (Mainboard Built-in) INTEL GMA950 (Mainboard Built-in)
ODD 옵션(별매품) 옵션(별매품)
LCD 크기 와이드 10인치 와이드 8.9인치
LCD 최대해상도 1024*600 1024*600 (압축모드 1024*768 가능)
Ethernet 10/100Mbps Built-in 10/100Mbps Built-in
Wireless LAN 802.11b/g (11/45Mbps) 802.11b/g/n (11/45/320Mbps)
Bluetooth - Bluetooth V2.0 + EDR
배터리 팩 리튬이온 3 Cell 리튬이온 6 Cell
배터리 사용시간 약 4시간 약 8시간
USB 2.0 커넥터 3개 3개
내장 카메라 130만 화소 130만 화소
메모리 카드 리더기 4-in-1(SD,MMC,MS,MS-PRO) Built-in 4-in-1(SD,SDHC,MiniSD,MMC) Built-in
오디오 단자 1 Mic / 1 Headphone Dual Mic / 1 Headphone
제품 무게 1.1㎏ 1.1㎏
운영체제 Windows XP Home Edition Windows XP Home Edition
제품 무상A/S 보증 1년 1년

  하지만 이동성이라는 최대의 목표를 생각했을 때 6셀 배터리가 가져다주는 사용 시간상의 이점과, 하드디스크가 아닌 SSD를 장착함으로써 냉각을 위한 팬이 거의 필요가 없는 구조에서 오는 저발열, 그리고 1블루투스 2.0 + EDR이 제공하는 각종 무선기기나 주변장치들과의 연동 등은 더 이상의 망설임이 필요 없게끔 만들기에 충분했다.

ASUS EEEPC 901 Black

ASUS EEEPC 901 Black

  더불어 별반 차이가 나지 않는 무게와 함께 4-in-1 메모리 리더기, 130만 화소 웹 카메라 등 비슷한 편의사양은 이 장점들을 더욱 빛나게 했다. 결정이 내려지자마자 다나와 닷컴, SK-Telecom11번가 등에서 풀려 있는 물량의 가격을 조사한 후 10년 단골인 나진상가의 한 매장에서 EEEPC 901을 손에 쥘 수 있었다.

  전화로 미리 주문을 해 놓고 약속한 시간에 매장에 도착하자마자 들은 얘기는 "처음에 패키지 박스가 도착했을 때 ASUS 로고가 박힌 조그만 박스가 하나 왔기에 메인보드가 잘못 온 줄 알았다"라는 말이었다.

  그만큼 크기가 작아 본체와 어댑터, 배터리 팩, 그리고 사용설명서와 CD 등이 메인보드의 그것과 흡사한 크기의 박스에 담겨서 패키징 되어 있었으니 그도 그럴 만하다.

  제품을 받아서 저녁 약속이 있었던 종각역으로 옮겨가 스타벅스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윈도우즈 최초 사용자 인증절차부터 거친다. 기본적인 몇 가지 단계를 거치고 나니 익숙한 윈도우즈 바탕화면이 나타나고, 2트레이 아이콘들이 순서대로 로딩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SSD의 정숙성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실제 부팅 과정에서 느껴지는 조용함은 상상 이상이다. 매장에서 나오기 전에 완전충전시켜 놓은 배터리를 꺼내 우선 운영체제상에서 체크하는 배터리 최대 사용시간부터 확인에 들어갔다. ASUS EEEPC 901에는 다양한 전원 모드를 제공하면서 사용자 입맛에 맞게 제어할 수 있도록 슈퍼 하이브리드 엔진(Super Hybrid Engine)이라 명명된 프로그램이 트레이 아이콘으로 상주하면서 실행된다. 내용을 뜯어보면 이름만큼 그렇게 거창한 프로그램은 아니었고, 키보드 좌측 상단부에 설치된 인스턴트 키(핫키) 또는 프로그램 메뉴에서 전원 절약 모드와 성능 우선 모드간에 토글시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 Super Hybrid Engine의 선택 가능한 4가지 모드

① Super Performance Mode
② High Performance Mode
③ Power Saving Mode
④ Auto Mode
  Auto High Performance 모드와 Auto Power-Saving 모드는 각각 전원 어댑터를 연결, 제거했을 때만 사용이 가능하다. 완충된 상태에서 배터리 사용 잔여시간을 체크해 보니 제원상의 8시간에는 훨씬 못 미치는 6시간 정도이다. Super Performance 모드로 설정하고 나서 다시 잔여시간을 체크하자 화면 밝기가 최저에서 2단계 정도 올라간 상태에서 4시간 40분 정도로 줄어든다.

  제원상의 시간보다 못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라면 일반적인 데스크탑 대용 노트북의 1~2시간에 비해 이동하면서 사용하기에는 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선랜 어댑터, 블루투스를 끈다면 아마도 배터리 사용시간은 조금 더 길어질 것이고 HSDPA 모뎀과 같은 부가적인 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오프라인 환경에서의 작업이라면 제원상의 시간만큼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스타벅스에 앉아서 본격적으로 HSDPA 망의 커버리지와 실제 전송속도를 체감해 보기 위해 씨모텍의 HSDPA 모뎀 CHU-628S를 연결했다. 로그인 절차를 거쳐 망에 연결되자마자 간단하게 2MB짜리 파일을 하나 다운로드 해 보았더니 도심 한복판인 종각에서는 T1급(1.544Mbps)에 준하는 속도가 나온다.

  웹 서핑을 하는 내내 답답하다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았고, 단지 일반 노트북에 비해 사이즈가 작은 키보드로 타이핑을 하려다 보니 아직 익숙해지지 않은 관계로 잠시 머뭇거리는 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할 만하다. 처음 R70을 샀을 때 데스크탑에서 노트북으로 옮겨오기 위한 약간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듯이 이 작은 사이즈에 익숙해지면 능숙하게 쳐낼 수 있을 것 같다. 옛날 도시바의 리브레또가 그랬던 것처럼.

  돌비 스티커가 붙어 있는 사운드 역시 작은 볼륨으로 세팅된 상태에서 깔끔한 음색을 선사한다. 스카이프 같은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되는 IP 전화나 네이트온의 화상 채팅을 해보면 알게 되겠지만 아마도 무난한 사운드를 선사할 듯싶은 느낌이 든다. 상대적으로 넓은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듀얼 마이크 또한 강점이 아닐 수 없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이동이 잦은 나의 라이프 사이클과 정말 딱 맞아떨어지는 그야말로 안성맞춤인 물건 하나를 제대로 골랐다. 로그 파일 기록처럼 읽기와 쓰기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액세스가 없고, 디스크 드라이브에 장시간 부하가 걸리는 일만 없다면 하드디스크보다 훨씬 저전력을 소모하면서 속도도 빠른 SSD의 이점을 잘 살려 당분간 더 최적의 상품이 나올 때까지 나와 함께할 좋은 벗이 하나 생긴 셈이다. 단지,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MSI U100의 그것에 비해 좀 없어 보이는 뚜껑(?)위에 새겨진 로고 정도랄까.

  이제 남은 것은 USB 방식의 지상파 DMB 수신기와 GPS 수신기 모듈을 구해서 901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생활 속에 녹이는 일만 남았다. Thank you! ASUS!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1. Enhanced Data Rate. 블루투스(Bluetooth)는 1994년 에릭슨社가 개발한 개인 근거리 무선통신(PANs)을 위한 산업표준이다. ISM 대역인 2.45GHz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하며, 버전 2.0의 경우 EDR을 특징으로 하는데, 초당 2.1Mbits의 속도를 낼 수 있다. [Back]
  2. 윈도우즈 개발자 레이먼드 첸의 MSDN Archive "Why do some people call the taskbar the tray?"참조 [Back]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8/08/17 23:40 2008/08/17 23:40
Trackback Address :: http://www.laysys.com/trackback/31
Tracked from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 2008/08/24 00:09 | DEL
정말 오랜 만에 '사진으로 비교하기' 분류에 글을 올립니다. 요즘 딱히 비교할만한 제품이 별로 없던 터라 이 분류가 한동안 쉬고 있었는데요. 간신히 자리를 메울 수 있는 제품이 생긴 듯 합니다. ^^ 오늘은 EeePC 1000H와 윈드 U100+를 한 자리에 두고 찍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두 제품은 50~60만 원대 미니 노트북을 고르려는 이들이 가장 먼저 찾는 모델이지요. 두 제품에 대한 평은 다른 사용자의 의견을 찾아 보시는 게 좋을 듯 하고요(...
Mr.Curiosity | 2008/08/17 23: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지금 두개를 비교하며 심히 고민중인데 덕분에 좋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레이시스 | 2008/08/18 01:16 | PERMALINK | EDIT/DEL
저도 처음엔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참고하시라고 썼는데 도움이 되셨다니 기분 좋습니다. ^_^
Jason | 2008/10/09 18: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검색중에 좋은곳에 찾아왓네요 저도 이두모델을 심각하게 고민중인데 머리가아픕니다^^
단축키사용이 잦아 같은 가격에 같은 무게에 화면크고 키보드 좀더커서 좋아보이는
MSI의 u100은 펑션키 컨트롤키 위치바꿈이 절 고민하게 만들고...

저소음에 작은사이즈라 맘에드는 eee pc 901은 적은 용량과 포토샵 플래시사용이 주력인 저에게(물론 휴대성 간단작업 스터디용)깔고나면 C드라이브가 없어질거같은 부담을 주네요...

고민의 결정은 못내렸지만 좋은 도움 받고갑니다~~
[로그인][오픈아이디란?]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오이도 해양단지를 다시 찾았을 때는 염천(炎天)의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와중이었다.

   1개월 남짓 시간이 흐르고 나서 다시 찾은 서울은 대구나 별반 다를 바 없는 흉측한 모습을 하고 나를 맞아주었다.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건물마다 외벽 사이의 빈틈을 메우며 속속들이 들어서 있는 에어컨의 실외기들은, 부쩍 늘어난 국지성 집중호우로 말미암아 예보가 부실하다며 생중계나 하라는 등 곤욕을 치르는 기상청의 애환을 짐작게 함과 동시에, 가뜩이나 불볕더위에 지쳐 거리를 지나는 이들의 미간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의(意)로써 맺어진 형제를 만나 좀 늦은 식사를 하고 나니 소주 한 잔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회포를 풀 만한 장소를 물색하던 중 동생이 뜻밖의 제의를 해왔다.

   " 정히 갈 데가 없으면 형님네 동네로 가든가… "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5601번 광역좌석버스에 몸을 싣고 서해안 고속국도 IC가 있는 목감을 지나 지금은 안산동으로 개명된 수암과 안산시내 주요 정류장들을 거친 후 평소보다 약 20분이 지체된 8시 20분쯤에야 시화 신도시 이마트 정류장에 비로소 내릴 수가 있었다. 군것질을 좋아하는 동생이 이끄는 대로 다마스를 개조해 만든 트럭에서 파는 타코야키 - 문어구이? - 한 통과 음료수로 주린 배를 달래고 다시 택시에 몸을 실었다.

   10분 정도 달렸을까… 택시에서 내려 포구로 가는 방파제 위 포장로를 걷는 내내 그리 이르지 않은 시간이었음에도 고온다습한 공기가 폐부 깊숙한 곳을 찔러온다. 후덥지근하지만 그리 탁하지 않아 싫지는 않은 느낌이 서해에서 불어오는 해풍과 함께 온몸으로 흩뿌려진다.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방편으로 한겨울 설원으로 변해 있는 오이도 포구의 모습을 머릿속으로 떠올려 보았지만, 상상력으로 현실을 이겨내기엔 역부족이다.

   몇 년 만에 찾았지만 자주 가던 단골집은 아직 그대로 있었다. 특별히 맛있는 메뉴가 있거나 가격이 싸다거나 하는 등의 장점은 없지만, 마음이 편해서 단골집이 좋다. 마치 오랜 시간이 흘러서 찾아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맞아주는 친구와 동격이라고 할 수 있을까?

   3만 원짜리 조개구이를 하나 시켜서 소주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다 보니 어느새 자정이 가까워진 시간이다. 가게에 들어갈 무렵에는 식사 대용으로 바지락 칼국수까지 시켜서 먹을 요량이었지만, 고작 조개구이 한 사발에 녹아내린 셈이다. 그렇지만, 바다를 바라보며 신선한 조개를 화로에 구워 소주잔을 기울이는 동안엔 더위는 씻은 듯이 사라진 채 신선놀음이 따로 없었다.
  
 ※ 오이도 해양단지 찾아가는 법

 
① 대중교통 이용
     -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경원여객 30-2번 오이도행 시내버스(900원) 환승
     - 명학역, 안양본백화점 경원여객 350번 좌석버스(1,500원) 이용 오이도 해양단지 하차
     - 지하철 7호선 광명역에서 화영운수 1번 시내버스 이용 오이도역에서 30-2번 환승
     -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경원여객 5601번, 시흥교통 510번 이용 오이도역에서 30-2번 환승
     - 택시 이용시 요금 약 3,000원(주간)
② 자가용
     - 제2경인고속국도 월곶 IC 에서 빠져나와 3거리 좌회전
     - 좌측에 시화신도시를 끼고 고가차도 너머 직진
     - 오이도 해양단지 이정표 보고 우회전
     - 둑방길 따라 계속 진입후 단지 내 주차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8/08/11 02:22 2008/08/11 02:22
Trackback Address :: http://www.laysys.com/trackback/30
[로그인][오픈아이디란?]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 PREV #1  | NEXT >